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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쓰촨성 지진 현장 거쳐 오늘 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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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I 2008.05.30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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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3박4일 간의 중국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지진 참사를 겪은 쓰촨성 일대를 직접 둘러보고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우리 정부와 국민도 피해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칭다오에서 쓰촨성 현장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50분, 차량으로 1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국 정상이 쓰촨성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간 우호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쓰촨성 방문에 앞서 중국기업 하이얼과 한국기업 영원무역을 시찰한다.
대통령의 하이얼 방문에 맞춰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중국의 iTop-Home은 홈네트워크 분야 기술표준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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