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브라질 관련주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후보가 현직 대통령을 앞서면서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21분 현재 브라질 대형은행 이타우우니방쿠홀딩(ITUB)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41% 급등한 10.00달러에 거래중이다. 같은시각 방쿠브라데스쿠(BBD)는 19.17% 상승한 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는 전자상거래업체 메르카도리브레(MELI)도 9.82% 오른 1863.10달러를 기록중이다.
CNBC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을 약 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선거 결과가 전해지면서 브라질 관련 자산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우파 후보의 예상보다 강한 선거 결과에 브라질 금융주를 비롯한 미국 증시 상장 브라질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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