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는 작년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내 4만8828㎡ 대지 위에 아산공장을 건설해, 지난 9월21일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 남영선 ㈜한화 대표를 비롯해 파커사의 마크 시델 부사장, 무그사의 로저 슐러 부장, 오토플러그사의 레인 플로그 사장, MDS사의 케빈 피츠제럴드 사장 등 해외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정만기 지식경제부 국장, 방위사업청 정종식 준장,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무, 황인희 항공우주연구원 단장 등이 함께 했다.
한화는 지난 1989년 천안공장에서 UH-60 헬리콥터의 유압부품, F-16의 비행조종면 작동기, T-50 부품 등을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제작에 참여했고,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B-787의 전기식 구동장치를 공동 개발 중이다.
남 대표는 "아산공장으로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사업을 다각화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확대하는 데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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