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설 선물세트 앞을 지나고 있다.
한국물가정보가 10일 기준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을 계산해본 결과, 전통시장에서 상차림을 준비할 경우 30만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구정 설 연휴 대비 약 6.7%, 7.2% 오른 것으로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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