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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눈길에 2차로로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들면서 뒤따르던 버스가 이 승용차를 추돌하고, 다시 뒤따르던 버스가 사고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진로를 변경한 승용차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사흘째인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귀성 차량 행렬이 심하게 정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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