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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SPC가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국가 보훈대상자 보은행사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감사 이벤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해운대구 재향군인회의 요청으로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관계자들에게 실키롤케익 선물을 전달하며 인연을 만든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존경심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전달 대상을 부산 전체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존경심을 전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파리바게뜨를 포함해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전 매장에서 보훈대상자들께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보은(報恩) 행사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혜택은 이달 말 일까지 구매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적용되며,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