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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한국의 고원이 주는 분위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고원’이란 주제로 3월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세 번째 공연이다. 공명은 앞서 2010년 대숲의 하루를 그린 ‘스페이스 밤부’(Space Bamboo)와 2011년 우리나라 섬과 바다가 만드는 소리를 소재로 한 ‘위드 시’(With Sea)란 공연을 연 바 있다.
공명은 평창 일대 운두령, 성마령, 청옥산 등 한국의 산과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들은 “척박하고 힘들지만 담담하게 살아가는 자연과 사람, 모든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070-869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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