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산업용 자재 유통 기업 패스널(FAST)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4(현지시간) 오후3시12분 패스널 주가는 전일대비 3.63% 내린 4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까이 밀렸던 주가는 본장 개장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49.01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영업이익률 둔화 지적에 동력을 잃고 오후장 들어 다시 하락세로 밀려났다.
CNBC에 따르면 패스널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시장예상치와 일치했으며 매출액은 24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이십삼억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연료비 상승에 따른 운송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제자리걸음을 나타냈다.
여섯 달 연속 이어진 제조업 경기 확장으로 눈높이가 한껏 높아졌던 투자자들에게 비용 압박에 따른 수익성 정체 현상이 확인되며 차익실현 매물을 자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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