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김보라는 주인공 김하나를 연기한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앞세워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순수한 캐릭터를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그룹 체리블렛 출신인 김보라는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가창을 맡은 드라마 OST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페이지나’로 뮤지컬계에 데뷔했으며 오디션을 거쳐 ‘문을 넘어’ 주인공 자리를 따냈다.
‘문을 넘어’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KOCCA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