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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몸통과 꼬리를 각각 따로 먹거나 긴 꼬리를 길게 늘려 먹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등 폭신쫄깃한 식감과 재미요소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1990년대 초부터 과일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쫄깃한 식감의 ‘마이구미’, 길게 늘여 먹는 재미의 ‘왕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상큼한 비타C 파우더가 특징인 ‘젤리데이’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온의 주력 제품들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K-젤리’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젤리 수요에 발맞춰 상반된 식감을 한입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이중식감’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원숭이 모양의 몽키나나는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맛있고 재밌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