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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블루아울캐피털, 스페이스X 투자 10배 대박 소식에…주가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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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1 03:42:4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산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OWL)은 스페이스X 투자에 따른 막대한 수익 공개와 견조한 실적 가이던스 제시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2시4분 블루아울캐피털 주가는 전일대비 9.52% 상승한 9.73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실적 발표 직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전9시49분경 스페이스X 투자 성과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자 가파르게 치솟으며 오후장까지 9% 넘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주가 강세 원인은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 투자를 통해 거둔 압도적인 수익률이다.

블루아울 경영진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스페이스X 투자로 원금 대비 약 1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미 보유 지분 절반을 1조250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매각해 수익을 실현했으며 나머지도 여전히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실적 우려가 제기됐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잠재적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마크 립슐츠 블루아울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앨런 커션바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업황 둔화 속에서도 올해 수수료 관련 이익률을 58.5%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둔 만큼 이번 투자 수익이 블루아울의 재무 건전성을 보강하고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촉매제가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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