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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K-바캉스 캠페인' 개최…회원사에 국내여행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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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7.04 16:00:03

관광공사·어촌어항공단과 민관 합동 캠페인
"여행은 가깝게, 내수는 뜨겁게" 슬로건
여의도 한강공원서 시민 참여형 이벤트 진행
"지역경제 회복 위한 민관 협력 지속"

(사진=이데일리DB)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 ‘K-바캉스 캠페인’을 열고 회원사에도 국내여행 참여 확대를 독려했다. 지역 관광 소비를 늘려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한경협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두근두근 K-바캉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여행은 가깝게, 내수는 뜨겁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경협은 ‘8초 잡고, 전국 8도 가자!’ 스톱워치 게임을 운영해 온누리상품권과 보조배터리, 선크림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민투표와 국내 여행지 소개를 진행했으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체험과 미식여행, 워케이션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경협은 행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국내여행 장려’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공문에는 △연차휴가 사용 촉진 및 국내여행 장려 △농·산·어촌 및 지역 관광지 방문 권장 △여행친화형 근무제(워케이션) 활성화 △워크숍·단체행사의 국내 관광지 활용 △포상 성격 해외연수의 국내 전환 등을 실천 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경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국내 곳곳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접하고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계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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