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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노동부와 경사노위 종합감사를 열어 앞선 감사에서 제기된 현안과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핵심 쟁점은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과 메가특구법에 담길 노동 특례로 꼽힌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노동위 판정이 나오고 있어 노동부에 관련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한화오션의 경우 중노위 판정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등 노사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법원이 집행정지를 기각하면서 한화오션은 사내 급식과 출퇴근 버스 운행, 시설관리 등을 맡는 도급업체 웰리브 소속 노동자들과 교섭을 해야 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원청 교섭을 촉구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한화오션처럼 교섭을 거부하는 사업장에 대한 사법 처리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해석지침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노동부가 추진해 진행 중인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메가특구 노동특례의 핵심 쟁점은 고소득 연구개발(R&D) 인력 등에 주 52시간제를 적용하지 않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과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늘리는 ‘기간제 2+2’ 등이다. 제4차 실무협의체는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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