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정동욱PD] 두 아이를 둔 45세 박명석(가명)씨. 5년 뒤와 7년 뒤 아이들의 대학입학금과 두 부부의 노후준비자금이 걱정입니다. 하지만 매달 15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과연 박씨는 합리적인 미래설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명석씨의 사례는 보통 월급생활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구체적 목표없이 무작정 돈을 모으고 있다는 것.
그리고 봉급생활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소득공제상품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저금리시대에 예적금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무설계 후 박씨는 예금과 적금을 쪼개 연금저축과 변액연금 상품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간접투자상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소득공제해택을 받으면서 자녀들의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매월 소득이 일정한 근로자들은 목돈을 모으기는 힘들지만 대신 세밀한 재무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장기적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봉급생활자들의 재무설계에 유의해야할 점들, 그리고 구체적인 박명석씨의 재무설계 방법은 8월 6일 방송된 '촌놈CFP김문수의 맞춤재테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샌가 사라진 '유배당'보험상품들. 때문에 지난 한해 보험회사가 과다한 사업비 책정으로 얻은 수익 2조원은 모두 주주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과다한 사업비책정과 주주가 독점하는 사업수익문제 [금융X파일]코너에서 짚어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6일 저녁 7시에 방송된 경제전문채널 이데일리TV '촌놈 CFP 김문수의 맞춤재테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