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는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인수 추진 과정에서 주 정부 검찰총장들의 합병 저지 소송이 제기됐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4(현지시간) 오후3시15분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주가는 전일대비 2.98% 내린 9.27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독과점 우려에 따른 합병 무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회사측의 신속한 법적 대응 및 합병 완수 의지 표명에도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오후장 들어서도 여전히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제프리 케슬러 파라마운트 수석 소송대리인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주 정부 검찰총장들의 합병 일시정지 가처분 신청에도 불구하고 9월말까지 거래를 종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케슬러 대리인은 이번 합병이 넷플릭스(NFLX)나 월트디즈니(DIS) 같은 거대 공룡들과 정면 대결할 수 있는 경쟁 촉진적 딜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합병 지연 시 분기당 약 650만달러의 막대한 수수료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사법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며 매수 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