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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재료비와 포장비 등 활동비 전액을 지원함과 더불어 직원들과 직원들의 가족이 동참했다. 직원들은 제빵 전문가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빵 400개를 만들고 포장한 후 소외계층 이웃에게 당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조영인 사내문화개발 담당자는 “사내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동참하겠다는 여러 직원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미력하나마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담당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