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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자영업자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자영업 밀착 컨설팅 및 교육 △전통시장 판로 확대 및 중소기업 상생관 운영 △배민음악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기관과 함께 10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 26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 상반기 내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영업자들에게 외식 가게 운영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856회의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연간 누적 5만 5681명이 참여했다. 배민음악회도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해 1270명의 자영업자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
배민은 라이더를 대상으로도 △신규 라이더스쿨 건립 추진 △시간제 보험상품 개선 △라이더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속 △라이더 사고 저감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유일의 이륜차 실습 전문 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하남시에 약 8000㎡ 규모로 신규 라이더스쿨 연내 완공 목표로 건립 진행 중이다.
또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지난 2월 출범하며 라이더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배달문화’와 관련해선 △지속가능패키징 확대 △친환경 배달수단 확대를 위한 제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서울시 20개 자치구, 경기도 8개 지자체, 인천시 일부 지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투자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