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를 통해 메디안디노스틱은 자사의 산업동물 진단검사용 분자진단 키트가 진시스템 현장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에 최적화되도록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메디안디노스틱이 개발한 진단키트 제품의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후에는 동제품과 진시스템의 플랫폼을 공동마케팅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진시스템의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1대주주인 코넥스기업 메디안디노스틱은 동물의 전염성 질병 중에서도 발생 시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전염성 질병을 진단하는 체외 진단 키트 전문 기업이다. 1999년 설립된 후 국내 1호 동물용 진단키트 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시장에서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