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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이태원 다시, 봄’의 공연 취지를 살리고자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하프 등 다채로운 현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서울시향 악보위원의 해설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하프의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헨델의 ‘하프 협주곡 6번’, 애절한 첼로의 선율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13번째 곡인 ‘작은 밤 음악’, 밝은 음색이 특징적인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지막 곡으로는 왈츠 리듬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C단조’등이다.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서울시향의 클래식 음악으로 상처받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이태원이 다시 희망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향은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지역 공연장을 찾아가 시민들이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