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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동남권 로컬브랜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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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5.07.27 14:53:30

한국관광공사, 현대百 등 5곳 협약
부울경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지원
9월 현대아울렛서 페스티벌 개최

동남권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 업무협약식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현대백화점,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동남권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3일 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주최한 ‘2025 투어리즘 비즈 브리지(Tourism Biz Bridge): 부울경 관광기업 오픈이노베이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과 부울경 소재 관광기업의 중장기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현대백화점과 부울경 관광기업의 특화 로컬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관광 분야의 우수 로컬브랜드 발굴 및 판로 개척 지원, 상호협력을 통한 관광기업의 로컬브랜드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이다.

올해 9월 중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부울경 관광기업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컬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울경 소재 관광기업을 중심으로 팝업존, 체험 공간,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부울경 로컬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전국적 유통망과 관광기업만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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