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4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코스트코 홀세일(COST)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한 코스트코의 2026년 8월 말 기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75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6.55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7억 달러로 집계되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48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EPS 6.75달러에는 해당 분기 동안 수령한 IEEPA 관세 환급금에서 회원 가치 제고를 위한 일부 재투자를 차감한 주당 0.15달러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됐다.
오라클(ORCL)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인 ‘프로젝트 주피터’ 가동 시한 목표를 맞추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3% 하락 마감했다.
정규장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3.47% 밀리며 139.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부진이 더해지며 오라클은 올해에만 28.4%가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165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인 ‘프로젝트 주피터’의 개발사인 미국의 대형 대체투자 운용사 ‘블루오울캐피털 백업’의 디지털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 개발·운영 전문 기업 ‘스택 인프라스트럭처’에 계약 불이행 면책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공시했다. 2.45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이 2028년 가동 시한을 맞추지 못할 경우 대가 지급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공시는 오라클의 가장 야심 찬 AI 인프라 투자에 인허가 지연, 환경 소송, 지역 반대 등 심각한 실행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여기에 일부 부서에서 두 자릿수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구조조정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이중고를 낳은 것이다.
메타 플랫폼스(META)의 ‘뮤즈’ 성공이 클로드나 챗GPT같은 인공지능(AI) 변곡점으로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티즌스는 이와 함께 메타가 AI 사용 비중이 확대되고 이를 수익전환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8일 출시된 뮤즈가 메타의 차세대 10억 사용자를 이끌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 검색 기능으로 두드러지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같은 평가를 반영해 시티즌스는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70달러에서 88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8.95% 가량 높은 수준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현실 세계로 구현한 ‘뮤즈 참’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AI 앱을 거치지 않고 기기를 탭해 뮤즈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이 기기는 애플(AAPL)과 구글의 운영체제를 벗어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려던 메타의 거시적인 방향성 전환을 보여준다고 월가는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4.7% 강세로 777.59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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