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설날 당일인 28일 김포-제주 등 일부 국내선 항공편 기내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항공기 기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이스타숍 상품권을 제공한다.
국제선은 인천-방콕 ZE511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은 승무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설맞이 약과와 수정과를 제공한다. 또한 세배 이벤트, 덕담 이벤트, 정유년 삼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설날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선 지점(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군산공항)에서는 27~29일 사흘간 출발편 고객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를 직접 제작해 증정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설연휴기간(26~31일)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 예매율은 평균 95%에 달한다. 특히 국내선의 경우 연휴의 시작인 26일과 27일 제주행 항공편, 김포-부산 항공편은 99%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과 여행을 떠나시는 고객들에게 항공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공항과 기내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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