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호실적에도 현재 이익 수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53분 현재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3% 내린 1062.74달러에 거래중이다. 지난주 시장예상을 크게 웃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메모리 업황이 사이클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우려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8월 메모리 매출은 출하량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36% 증가했다. D램과 낸드 가격도 각각 8%와 5% 올랐다. D램은 마이크론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3을 차지한다.
브래드 개스트워스 서큘러테크놀로지스리서치 책임자는 4분기 D램 가격이 15~20% 상승하고 낸드 가격도 12~20%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 수요가 약화하는 상황에서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기 공급계약 역시 고객사 협상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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