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실시한 임직원 ‘온라인 자선경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자선경매에서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총 13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750회가 넘는 입찰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경매 수익금과 별개로 성금을 모아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사측도 약 1000벌의 아동용 겨울의류를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