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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에 김일주…임페리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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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19.03.05 08:33:30

국내에 임페리얼 독점 판매
위스키 브랜드 1위 탈환 목표

김일주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회장.(사진=드링크 인터내셔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일주 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가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1994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해 김일주 회장이 설립한 주류 회사이다.

김 회장은 1960년생으로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친 위스키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지난 37여년 간 주류업계에서 위스키 전문가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그 동안 다양한 주류 회사의 마케팅 총괄 및 최고 경영자를 거치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위스키 분야의 산 증인이다.

위스키 업계가 김 회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그가 거쳐 온 기업의 대표 브랜드가 큰 성공을 거둬 왔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쳤다. 진로발렌타인스 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있던 200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임페리얼에 위조방지장치인 ‘키퍼캡’을 도입하여 임페리얼을 단숨에 시장 1위로 끌어 올렸다.

또 2009년에는 국내 최초의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를 개발, 출시해 저도주 열풍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스키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회장은 “이번 임페리얼 판매를 계기로 침체 중인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동시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마케팅과 강력한 영업 활동을 통해 향후 2년 내에 위스키 브랜드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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