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과 11월 비씨월드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종근당이 보유한 2건의 등재 특허를 회피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비씨월드제약이 허가를 취득한 용량은 80mg·5mg 용량으로 오는 2023년 5월25일까지 9개월간 독점 판매기간을 부여받았다.
추후 테람핀에스정의 40mg·5mg, 40·2.5mg, 80mg·2.5mg 용량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텔미누보정은 2013년 출시 이후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 474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