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장기 대여사업은 장애인의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동휠체어에 장착해 전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로, 약 40명에게 수동휠체어와 동력보조장치를 한 셋트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등록된 지체·뇌병변·심장·호흡기 장애인이다.
시는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장기 대여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신체변화에 따라 생애주기에 맞춰 보조기기를 교체해야 하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해 구매 부담이 큰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이동 보조기기와 자세보조용구, 일상생활 보조기기 등 다양한 기기가 필요하며 연령과 장애 정도, 신체기능 변화, 환경에 따라 필요한 종류와 수가 달라진다. 서울시는 현행 공공 지원제도의 대상과 품목 제한을 보완하기 위해 급여 외 품목까지 포함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동을 돕는 카시트, 치료 훈련용 운동기구, 계단 리프트카, 자세를 잡아주는 기구 등을 준비했으며 약 96명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이다.
신청은 권역별로 나뉜 4개 서울시보조기기센터에서 받는다. 노원·도봉·강북·중랑·성북·동대문구는 동북센터, 강동·광진·성동·송파·강남·서초구는 동남센터, 마포·서대문·은평·종로·용산·중구는 서북센터, 강서·양천·구로·영등포·금천·동작·관악구는 서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9월 말 서울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 공고와 개별연락으로 발표된다. 지원 내용에 따라 자격 요건이 다르고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는 센터별로 지원 품목이 다르므로, 신청 전 서울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에서 공지내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적합한 보조기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이번 장기대여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보조공학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인터뷰①] ‘두 번째 한국 감독직 도전' 포옛 “한국만 원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7000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