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디아지오코리아, 아시아 최초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

오희나 기자I 2025.03.24 09:11:49

생맥주 디바이스 및 전용 캔 아시아 최초 출시
GS25 점포에서 ‘스타터팩 패키지’ 선출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디아지오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Guinness Nitrosurge)’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퀄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Surging)’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Creamy Head)’를 선사한다.

기네스는 소비자들이 최상의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용 캔 제품을 함께 개발했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전용 캔 제품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캔 제품이나 다른 맥주 및 음료 캔과는 호환되지 않으며, 558ml로 아일랜드나 영국의 펍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파인트’ 용량과 동일하게 출시된다.

전용 캔에 디바이스를 장착하면 부드럽게 차오르는 질소 거품을 생성하는 서징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한 질소 거품을 생성하기 위한 최적의 파장, 주파수를 발생시키는 초음파 기술에, 잔에 맥주를 따르는 푸어링 과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기네스를 취급하는 펍이나 바에서 따라주는 방식인 ‘2단계 푸어링(Two-part pour)’을 집에서도 직접 재현할 수 있다. 디바이스를 전용 캔에 장착해 기기를 활성화한 후, 불이 들어오면 캔을 수평으로 들어 45도 각도로 기울인 잔의 4분의 3 정도를 채운다. 기기가 멈추면 충분한 서징을 위해 60초를 기다린 후에 맥주를 채운 잔을 탁자에 두고 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나머지를 천천히 따르면 된다. 이 방법으로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완벽한 크리미 헤드를 가진 최상의 기네스를 음미할 수 있다.

기네스만의 혁신적인 초음파 기술을 구현한 나이트로서지는 2023년에 출시한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맥주’와 지난 해 출시한 논알콜 제품 ‘기네스 0.0’에 이어 또 한 번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국의 많은 기네스 마니아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트로서지 기기 △5핀 USB 충전 케이블 △노즐 △노즐 전용 청소 브러쉬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전국 GS25 편의점 및 스마트오더를 통해 △디바이스 1개 △전용 맥주4 캔 △파인트 잔 1개로 구성된 ‘스타터팩 패키지’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디바이스 없이 전용 캔 4개로만 구성된 ‘번들팩’도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기네스는 나이트로서지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4월9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 성수동GS25 도어투성수에서 ‘기네스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