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추억의 '달고나 맛'..여름음료 출시

함정선 기자I 2015.07.28 09:33:2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로운 여름 음료인 ‘허니 크런치 카라멜 프라푸치노’와 ‘선라이즈 애플주스’ 2종을 28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 밤하늘을 주제로 한 19가지의 머그와 텀블러, 머들러, 코스터 등 액세서리도 내놓았다. 새로운 여름 음료는 모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9월 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허니 크런치 카라멜 프라푸치노는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바삭바삭한 허니콤 크런치 토핑과 허니 머스코바도 번트 소스를 더한 음료다. 모리셔스 산 천연 사탕수수를 원재료로 한 머스코바도를 국내산 벌꿀과 함께 장시간 끓여 마치 추억의 간식 ‘달고나’와 비슷한 맛을 낸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에 6100원이다.

선라이즈 애플주스는 농축액이 섞이지 않은 100% 국내산 사과를 착즙한 스타벅스 전용 사과주스에 진하게 우려 내 꽃 향기가 풍부한 더블 스트렝스 패션 티를 넣은 음료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원이다.

머그와 텀블러 등 액세서리 중 일부 품목은 한정 상품으로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여름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볼인 ‘스타벅스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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