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9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옴니콤(OMC)이 호실적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 내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이 발표한 4분기 매출은 5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옴니콤 이사회는 25억달러 규모의 가속 자사주 매입(ASR)을 포함해 총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하며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이날 오후2시50분 옴니콤 주가는 전일대비 15.30% 급등한 80.9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엣시(ETSY)도 자회사 매각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엣시는 개인간(C2C)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인 ‘디팝’을 이베이(EBAY)에 12억달러를 받고 전액 현금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엣시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92달러로 시장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84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매출은 8억82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8억8500만 달러에 다소 못 미쳤다.
같은시각 엣시 주가는 9.17% 상승하며 48.09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 버짓 그룹(CAR)은 4분기 실적 쇼크에 주가가 20% 넘게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00만달러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억4580만달러를 대폭 밑돌았다.
매출 역시 26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27억4000만달러를 하회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같은 시각 에이비스 버짓 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4.07% 급락한 93.62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