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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3월 17일까지 신규 회원 모집

이민하 기자I 2025.02.17 09:01:14

6개 분과 10개 분야 모집
4월 중 최종 회원사 선정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마이스 전시회 SMA 회원사 공동참가 사진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하여 2010년 설립한 마이스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29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2024년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SMA가 함께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6 세계폐암학회 총회(8000명 규모),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5000명 규모) 등 32건의 국제회의 및 미국의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 기업인 월드 시스템 빌더(World System Builder, WSB)의 포상관광(2400명 규모), 일본 샨데루(Chandeal) 기업 포상관광(800명 규모) 등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에 성공하였다. 여기에 더해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회의, 기업회의·인센티브, 전시회, 국제이벤트 등 330건에 대하여 지원금 및 서포터즈 운영요원 지원을 통해 행사 개최를 도왔다.

국내외 마이스 전시회 상담회에도 적극 참가했다. 2024년 ‘아이맥스 프랑크프루트’(IMEX Frankfurt), ITB 아시아, 서울 마이스 비즈니스 데이 등 국내·외 마이스 전시회 및 상담회에 SMA 회원사 123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그 결과 166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마이스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서울관광재단은 아이맥스 프랑크프루트(IMEX Frankfurt), 아이맥스 아메리카(IMEX America), ITB Asia(싱가포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등 국내·외 주요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 SMA 회원사와 공동 참가하여 신규 MICE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SMA 회원사 간 교류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하여, 5월 ‘마이스 시설 답사’, 7월 ‘SMA 실무자 회의’, 11월 ‘SMA 연례총회’ 등 회원사 초청 행사를 연간 3회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① 마이스 시설(컨벤션센터, 호텔), ② 유니크베뉴, ③ PCO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기획사), ④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⑤ 마이스 지원(▲운·수송, ▲마이스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⑥ 전시(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의 마이스 산업 유관 기업 및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하여 3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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