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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식사를 나누며 정치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이상한 사람”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후 이 후보는 수정구 소재 성남시 의료원을 방문해 의료 현안에 대한 메시지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견제구가 나올 수 있다.
그는 전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 계엄으로 전 국민이 누리는 의료 시스템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가 화두인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공공 의료의 틀이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걸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