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기업 오라클(ORCL)이 AI 클라우드 사업의 낮은 수익성과 신용등급 하향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3시24분 오라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 내린 27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점차 낙폭을 키우며 270달러 중반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열린 경영진 미팅에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내용이 없었고,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JP모간이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며 “자본지출 부담이 크고 재무 전략의 가시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 둔화를 핵심 리스크로 보고 있다.
해당 부문은 9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1억2500만달러에 그쳐 이익률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정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확장 초기단계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비용부담”이라면서도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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