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3.60% 오른 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이날 1분기 순이자수익과 트레이딩 수익증가에 힘입어 주당순이익(EPS) 0.90달러, 매출 27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0.82달러, 매출 269억9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에도 미국 경제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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