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누나가 인터넷·모바일 중독을 경고하는 그림책을 발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누나 랜디 저커버그(31·사진)는 다음달 5일 ‘닷’(Dot)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미국 ABC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랜디 저커버그 ‘저커버그 미디어’ 창립자 출처=블룸버그
‘저커버그 미디어’ 창립자 겸 CEO인 그는 “만 2살 된 아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기기 중독’의 위험성을 깨달았다”며 책을 발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화면 밖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림책은 스마트기기를 무척 좋아하는 소녀 ‘닷’이 화면 바깥 세상을 경험하면서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깨닫는 과정을 서술한 책이다.
랜디 저커버그는 남동생이 창립한 페이스북에서 시장 개발 책임자와 홍보 책임자 역할을 맞았으며 2011년부터는 ‘저커버그 미디어’를 만들어 직접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