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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 8000만달러로, 이미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흑자(1230억5000만달러)를 5개월 만에 넘어선 상태다.
통관 기준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1022억 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0.9% 급증하며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무역수지도 361억 5000만달러 흑자로 5월(270억달러)을 훌쩍 뛰어넘어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은 448억 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최초로 400억달러를 돌파했고, 컴퓨터(SSD) 수출도 54억 1000만달러로 4배가량 뛰었다.
통관 기준 무역수지와 국제수지상 상품수지는 계상 기준이 달라 수치가 그대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두 지표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에 6월 국제수지 상품수지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쓸 가능성이 크다.
유성욱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지난달 설명회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6월 수출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만큼 상당히 높은 수준의 흑자를 6월에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만 경상수지 전체 흑자 폭은 상품수지 외에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 흐름에도 영향을 받는다. 5월과 같은 여행수지 개선세나 배당수지 흑자 기조가 6월에도 이어지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한은은 또 오는 4일에는 지난달 16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한은은 당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년간의 금리 동결기에 마침표를 찍고 금리 인상기를 시작한 것이다. 다음 금리 인상 시점과 한은의 긴축 강도에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주간 보도계획
△4일(화)
14:00 경제통계시스템(ECOS) 속보 및 잠정 표시 기능 신설
16:00 2026년 제13차 (7.16일 개최, 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5일(수)
06:00 2026년 7월말 외환보유액
12:00 BoK 이슈노트: 서비스수출 관점에서 본 관광산업의 성장효과와 정책방향
△6일(목)
08:00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