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행안부는 설 연휴를 포함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40여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상황대응반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설 연휴기간 많은 국민께서 승강기를 이용하는 만큼, 승강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8개 역사 515대 대상…이달 13~24일 실시
승강기안전공단과 상황대응반 운영…사고시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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