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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관계자는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이정재를 모델로 한 더미식 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밥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100% 국산 쌀로 만든 더미식 밥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즉석밥·장인라면·유니자장면 등을 생산하고 있는 퍼스트키친 공장은 가정간편식 전초기지로 지난 5년간 약 5200억원을 투자해 12만3429㎡(3만6500평) 규모로 구축했다.
더미식 밥은 오직 100% 쌀과 곡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빛깔이 그대로 살아있고 갓 지은 밥과 같은 중성(pH 7)의 산도를 나타내는 것이 강점이다. 천천히 뜸들여 밥알 눌리지 않고 살아있으며 백미밥·현미밥·메밀쌀밥 등 총 11종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