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영화 상영관 사업 수익성 개선과 배급부문 강세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종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한 1094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4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15.3% 성장하며 상영관 사업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배급 부문도 지난해 10월 개봉작 `범죄도시`가 700만명 가까이 모객하며 크게 성공했고 11월 개봉한 `부라더`도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이달부터 드라마 및 예능, 영화 신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하나씩 펼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미스티`는 김남주의 6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지난 4일 JTBC의 간판 예능 `효리네 민박`이 시즌2를 개시했으며 임순례 감독이 10년만에 들고 온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이달말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이콘텐트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더불어 한류 콘텐츠 최대 수혜주”라며 “JTBC 드라마 제작사로서 넷플릭스 한국 라이브러리 확대와 중국으로의 콘텐츠 수출 재개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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