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월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되고 기본거리도 축소되는 가운데 29일 서울역에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월1일부터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기본거리도 1.6㎞로 400m 축소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심야 할증 조정과 맞물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최대 30%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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