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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소외계층에 20kg 쌀 총 800포 기부

김미경 기자I 2013.02.08 10:29:56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진행
서울시 강북구청 및 성북구청에 전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북구청과 성북구청에 20㎏ 쌀 총 800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스페이스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서울시 강북구와 성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을 위해 20Kg 쌀 총 800포가 기부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한파와 폭설이 심했던 이번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된다”며 “노스페이스의 ‘사랑의 쌀’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는 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서울시 강북구청에서 허호기 골드윈코리아 감사(왼쪽 두번째)와 하철승 강북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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