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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17명,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틀니를 선물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고 있는 조용병 회장은 지난 19일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치과진료 보조로 의료봉사 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조 회장은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국가에도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며 “신한금융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