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올해 1월 유튜브 앱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이 40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21시간에서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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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체 이용자들의 유튜브 앱 이용 시간은 1119억분으로 2019년 1월(519억분) 대비 2.2배 증가했다. 유튜브는 한국에서 압도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간 이용시간 면에서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3~5배 가까이 앞섰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에서도 지난해 연말 1위로 올라섰다.
동영상에서의 압도적 영향력을 넘어 숏폼과 검색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숏폼 선두주자로서 글로벌에서 유튜브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숏폼 플랫폼 틱톡도 한국에선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