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캠프''
KGM ''효자 SUV'' 토레스 기반
다양한 車 등장…캠핑카 제작
고객 맞춤형 설계…일상서도 타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을 맞아(?) 엄청난 한파가 전국을 덮친 듯 합니다. 무지막지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추위에도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동차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차박족이 대표적이죠. 이런 취미를 반영하듯,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 씨가 제주도에서 낭만적인 차박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전현무 씨는 앞서서도 이른바 ‘무카’를 타고 캠핑을 즐기고는 했는데요.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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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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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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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씨의 새로운 ‘무카’가 눈에 띕니다. 바로 KG모빌리티(K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입니다.
토레스는 지난 2022년 KGM이 출시한 중형 SUV입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등장한 KGM의 신차였던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도 등장했습니다. 전기차 토레스 EVX가 2023년 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적재 공간을 늘린 토레스 EVX 밴도 나왔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토레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기도 했죠.
| KGM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든 캠핑카 ‘토레스 캠프’. (사진=KG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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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씨가 홀로 오토캠핑을 즐기는 토레스 역시 특별합니다.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든 ‘토레스 캠프’이기 때문인데요. KGM은 다양한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저격해 캠핑카 업체 ‘로드트립캠핑’과 이 차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토레스 캠퍼의 특징은 편의성입니다. 팝업텐트를 얹었지만 전고 1960㎜로 지하 주차장에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중에는 도심에서 일상용 차로 토레스를 타다가, 주말이면 훌쩍 근교로 떠날 수 있는 거죠.
또 소비자 취향에 맞춰 실내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인승 모델과 △5인승 모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취침 옵션도 4인까지 다양합니다. 내부에는 외부로 밀어 뺄 수 있는 테이블부터 전자레인지, 냉장고까지 다양한 가구를 탑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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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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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이같은 토레스 캠프를 만든 이유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팬데믹 이후 늘어난 오토캠핑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일상과 여가를 차 한 대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
추운 날씨지만 꿋꿋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전현무 씨의 모습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모두 여유롭고 따뜻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