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인천 해피홈 보육원에 후원

문승관 기자I 2025.01.12 14:29:4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지난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홈경기에서 인천시 해피홈 보육원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의 연고지인 인천 지역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다. 보육원 아동 20여 명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흥국생명이 준비한 기념품을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기록한 디그(총 60개, 1개당 10만원 적립)를 바탕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노후 시설 보수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컴퓨터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희(오른쪽) 흥국생명 인사팀장이 지난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이성일 인천 해피홈 보육원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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