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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프랑스? 칠레? 뉴질랜드도 있어요"

정재웅 기자I 2013.05.02 10:21:21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뉴질랜드 와인 수십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는 다양한 품종의 뉴질랜드 와인을 소개하고 직접 그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2013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18일과 25일 두 주간에 걸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주관 하에 열린 뉴질랜드 와인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25개의 대표 뉴질랜드 와이너리에서 엄선된 80여종의 프리미엄 레드, 화이트 와인이 선보일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혁신적인 와인공법에 의해 생산된 뉴질랜드 와인은 탁월한 풍미와 균형잡힌 구조로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 , 혹스베이와 기스본 지역의 샤르도네와 프리미엄 레드와인, 그리고 마틴보로와 오타고 지역의 피노누아 등 700 여개의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 스크류 캡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열 수 있고 개봉 후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사전 등록의 경우 비회원 9만원,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와 DINE@HYATT 회원은 7만5000원, 현장 티켓은 9만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루이스 패터슨(Lewis Patterson)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양하며 고품질의 와인을 찾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뉴질랜드 와인은 매해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해 왔다”며 “와인 애호가들뿐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더욱 가까이서 최상의 뉴질랜드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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