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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태평양 전쟁의 성 계약’을 둘러싼 논의는 역사적 기록의 정확성과 학문의 질에 집중돼 있다”면서 “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가 10살짜리 ‘오사키’에 관한 구절은 아동 성매매를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램지어는 해당 논문에서 ‘오사키’란 이름의 일본인 소녀의 증언을 인용해 전시 성매매 계약이 자발적이고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문에서 “오사키가 10살이 됐을 때 위안부 모집책이 300엔의 선급금을 제안했다”면서 “오사키는 그 일이 수반하는 것이 뭔지 알았기 때문에 모집책은 그를 속이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적었다.
앞서 램지어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했다. 그의 역사 왜곡에 전 세계 학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램지어 교수는 동료 교수에게 “나는 한국인 위안부 (매춘)계약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I don’t have any Korean contracts)”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