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랠리, 실적으로 뒷받침…99년 버블때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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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9.23 05:48: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증시의 최근 랠리가 1990년대 말 기술주 버블을 연상시키지만 실적에서 차이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야데니리서치 창립자인 에드 야데니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증시가 1999년 기술주 버블을 일으켰던 비이성적 과열의 길로 다시 들어선 것인가’라고 묻는 질문이 많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상승은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때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전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에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2000지수까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18일 기준 S&P500지수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294.91달러로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고 2026년 가이던스 304.88달러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

야데니 대표는 “지수에 대한 밸류에이션 경고는 여전하지만 S&P500지수 기준 2026년 말 전망치를 7700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통화정책 완화로 시장이 1999년 당시처럼 파티를 벌인다면 급등 후 급락 가능성도 있지만 그 후유증이 2000년대 초반처럼 심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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