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5월 18일~5월 22일) 회사채 발행 시장에선 AA급 우량 신용도를 보유한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천리(004690)(AA+), LG전자(066570)(AA0), 키움에프앤아이(A0), 신세계(004170)(AA0), 한국투자증권(AA0), 동화기업(025900)(BBB+) 등이 수요예측 일정을 잡았다. 하나금융지주(086790)(AA-)와 DB손해보험(005830)(AA0)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21일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삼천리, LG전자의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AA+’ 신용도를 보유한 삼천리는 2년물 3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 계획을 세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놨다. KB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마찬가지로 ‘AA’급 우량 발행사인 LG전자는 최대 5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5년물, 10년물 등으로 트랜치(만기)를 구성하고 총 2500억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iM증권이 맡았다.
부실채권(NPL) 투자사인 키움에프앤아이는 2년물 4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700억원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놨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이 대표 주관 업무를 공동으로 맡았다. 발행일은 이달 28일로 예정됐다.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신세계도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2500억원 규모로 발행 계획을 세웠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놨다.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세 증권사가 대표 주관을 맡았다.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 호조와 외국인 소비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 개선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우호적인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터치하면서 증권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최대 5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1000억원, 5년물 15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대표 주관사단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 6개사가 합류했다. 21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1일 발행한다.
이번주 수요예측 기업 중 유일하게 ‘BBB’급 신용도를 보유한 동화기업은 1.5년물 400억원 규모로 2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최고 6.5% 수준의 금리를 제시하며 금리 메리트로 투심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와 지정학적 변수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하거나 신용 안정성이 높은 발행사 위주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진짜 오이밖에 없네"…칼국수 1만원 시대 서브웨이 '승부수' [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70006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