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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찾아가 은행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대상을 중학교 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중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완도군 청산중학교, 진도군 의신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은행업무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꿈길 원정대 1호 방문학교인 금산중학교에서는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에서 21명의 학생들이 직접 입출금 통장 신규, 예금상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신한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동점포를 활용해 전국 각지의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